월급 80%를 친정에 가져다준 아내…장모는 '명품 쇼핑'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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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갖게 된 안 씨 부부.

임신한 아내와 행복한 나날을 꿈꾸던 안 씨는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곧 아이가 태어나니까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서 아내에게 ‘통장을 보여 달라’고 말한 게 화근이 된 건데요.

사실, 안 씨 부부는 결혼 초부터 외벌이였고, 경제 관리는 아내가 도맡아 해왔습니다.

안 씨의 월급이 또래보다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모아둔 돈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택’도 없는 금액이 남아있었던 겁니다.

황당한 통장 잔고를 확인한 안 씨는 곧바로 아내에게 따져 물었지만 이런 저런 말도 안 되는 핑계만 늘어놓는 아내.

결국, 통장 내역을 직접 확인한 안 씨는 더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대체, 그 많던 안 씨의 월급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사건반장 #별별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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