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에 '둥둥'…심상치 않은 현재 상황 / SBS / 모아보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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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닷속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높아진 수온으로 바다 생태계가 망가지고 있는 건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바다의 해적'으로 불리는 불가사리가 과잉 번식해 생태계를 초토화시키는 한편, 청산가리의 10배에 달하는 독을 가진 '파란선문어'가 동해안에 나타나 여름 피서객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00:00 '청산가리 10배' 맹독 문어…동해까지 서식지 확대
01:00 강릉서 '유해 생물' 불가사리떼 출몰…바다공원 초토화
02:32 해조류 사라지는 '바다 사막화' 빨라진다…바다의 경고
04:21 '1.5℃ 마지막 경고' 기후 위기 실태, 여기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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