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자연농 The Final St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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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Straw - 다큐 '자연농'


하얼과 페달 그리고 동백숲 친구들의 초청으로
다큐 '자연농'을 만든 Patrick M. Lydon, Suhee Kang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 두 분 선생님이 장흥에 왔다.

http://m.huffpost.com/kr/entry/847617...

https://www.facebook.com/finalstraw.o...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

이 두 분은 담양 한빛고 일정을 마치고 온 것인데,
담양 수북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일여헌 김락겸 선생님도 이 두분과 인연해서 함께 왔다.

장흥청소년수련관 3층 바오밥 카페,
동백숲 친구들이 마을사람들과 함께 준비한 자연스러운 차림이 정스럽고 재밌다.
평상에 안거 편하게 다큐를 봤고, 다큐에 대해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Patrick M. Lydon 감독은 이 다큐의 원 제목을 The Final straw '마지막 한오라기의 짚'이라고 하였는데,
"변화하는 막바지 지점을 뜻할 때 쓰는 말"이란다.
"나귀가 짚더미를 메고 있는데 하나를 더 올리면 무너지는 그 지점"이고,
"그렇게 무너진 다음 무언가를 새로 쌓는 어떤 지점"이란다.

강수희 선생님은
"내 경험을 통해서 내 답을 찾는 것"이 '자연농'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게 이 다큐를 만들면서 공부한 것이란다.

온날 문화탁발행선의 만인불사는 장흥에(와)서 사는 사람들이 움직여서 만드는 '지푸라기 하나'를 마중물로 만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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