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뉴스 - 사역현장을 가다]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 “부족하지만 더 어려운 교회·이웃 돕자”(최대진) l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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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의 사역 현장에 한 걸음 더 들어가 전해 드리고 있는 [찾아가는 뉴스 – 사역 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 더 힘든 교회들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오늘은 미자립교회들이 연합해 재능을 나누고 공유하며 다른 미자립교회들을 돕는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의 사역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교회들이 어려움 겪던 당시 작은 교회들이 서로 힘을 모아 더 어련운 교회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역을 시작한 단체가 있습니다.

먼저 작은교회 리모델링 봉사를 해오던 목사들이 강사로 나서 ‘크라이스트리 목공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목회자들에게 저비용으로 가구와 성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전수했고, 전수받은 목회자들이 함께 교회 리모델링 봉사에 동참하며 사역은 더욱 확장됐습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란 시편 말씀처럼 하나, 둘 동역하는 목회자들이 늘어났습니다. 목회자들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연합하고 섬기자는 취지로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를 창립했습니다.

INT 백성도 대표 /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 곤지암교회 목사
크라이스트리 목공학교를 시작해서 어 사역이 확장되면서 우리가 한번 이 기간 동안에 작은 교회가 한국 교회를 한번 섬겨보자는 취지의 뜻이 있는 목사님들과 선교사님 또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서 다섯 파트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는 목회자 역량을 강화하는 협력사역을 비롯해 다음세대, 북한과 세계선교, 문화예술분야 전문인 선교, 목공기술을 통한 미자립교회 리모델링 섬김 사역 등 다섯 가지 사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전도에 비전을 품었던 푸른숲교회는 최근 연구소의 리모델링 섬김으로 공방을 만들었습니다. 공방에 관심이 있던 어린이가 교회에 출석하며 주일학교가 시작됐습니다.

INT 김미옥 사모 / 푸른숲교회
리모델링 해준 공방을 통해 어린이가 오게 됐고 전도가 된 거예요 교회에 어린이 예배가 없었는데 그 아이가 등록하는 바람에 어린이 예배가 시작됐고 너무 감사하게 그 아이의 부모님도 오시게 돼가지고 교회에 등록해서 신앙생활 잘하고 계세요 너무 감사한 일이죠


지난 6월 6일에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범민족연합 통일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북한 선교사역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김수희 해외선교팀장 /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 인천한나라은혜교회 목사
북한사역을 돕는 일이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이 필요한 음악회도 열어주고요 이번에 오는 7월 27일에 북한 청소년들 경시대회 음악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북한에서 지금 우리가 북한을 갈 수가 없으니까 여기 나와 계시는 분들을 위한 사역을 지금 남쪽에 온 분들과 연합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백성도 대표는 “작은 교회들이 더 힘을 얻고, 모든 사역들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잘 이루어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 백성도 대표 /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 곤지암교회 목사
아주 작은 교회들의 연합입니다 모든 것이 열악하죠. 물질적으로도 열악하고 또 멤버들 안에는 병 들어서 인생의 시간들을 얼마 남기지 못한 분도 계시고요 모두가 주님 안에서 그냥 소명자이라고 하는 사실을 갖고 인간의 한계에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에 대한 비전을 꿈꿔봅니다

작은 교회들이 동참하고 있는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 더 어렵고 힘든 교회와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섬김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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