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마에도 거뜬...백운포 테니스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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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2030세대들의 관심이 높아진 스포츠가 있
다고 합니다. 바로 테니스 인데요. 부산에는 큰 규모의 테
니스장이 몇 안되는데다 시설도 노후해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크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백운포에 있는 테니스장이 수
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석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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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백운포에 있는 야외 테니스장 입니다.

지난 23일 새단장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투입된 예산은 6억 원.

코트에 모래 대신 인조잔디가 깔렸습니다.

김병호 / '백룡회' 테니스동호회원
마사토 구장에선 비가 오면 운동이 제한 됐는데 지금 인조잔
디로 바꾸고 나서는 비가 와도 바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인조잔디는 부상의 위험을 줄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관리가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남구는 또 배수시설과 차양막을 교체하고 주차장도 정비했습니
다.

지난해 조명에 이어 코트도 교체되며 시설 정비가 완료됐습니
다.

오은택 / 남구청장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늘 안
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인조잔디가 멋지게
조성된 이곳 백운포체육공원의 테니스장에서 매 게임 생동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합니다.

백운포 테니스장의 코트는 모두 8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고 남구시설관리공단 홈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운영 됩니다.

이용 요금은 평일 시간당 2천 원, 주말은 3천 원으로 저
렴해 한 달에만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편 시설 관리자는 테니스장 이용시 부상 방지를 위해 테니
스화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김석진 기자
축구장에 이어 테니스장도 시설 개선이 이뤄지면서 이곳 백운
포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의 기대감도 조금씩 커져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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