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품은 공간 조선의 5대 궁궐 5부. 경희궁과 궁궐이 품은 위험과 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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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공간 조선의 5대 궁궐 5부. 경희궁과 궁궐이 품은 위험과 해학 편입니다. 경희궁은 다른 궁궐들과 달리 지금 남아 있는 모습이 아 일부에 불과합니다. 많이 훼손된 모습이죠. 이 경희궁을 만든 사람은 광해군이었습니다. 광해군은 능창군이 살던 집의 왕기를 누르기 위해 집을 빼앗아 경덕궁을 지었고 영조가 그 경덕궁을 경희궁이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광해군은 이 궁궐이 완성되는 걸 보지 못하고 인조 반정으로 쫓겨나게 되었죠. 경덕궁은 서쪽에 있다 해서 서궁이라고 불렀는데 서궐도 보면 이 경희궁의 규모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경희궁의 대표적인 정전은 숭전전인데 경희궁에서 정치를 가장 오래 했던 사람이 영조였습니다. 덕분에 세손이었던 정조 역시도 이 경덕궁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경희궁에는 존현각이라 부르는 정각이 있었는데 그 정각이 정조가 머물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조가 왕위에 올라 즉위식이 있었던 장소도 경희궁 숭정문이었습니다. 정조는 이 자리에서 왕위에 오르자 마자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그 역사의 현장이 바로 경희궁 숭정전입니다. 이후 경희궁은 경복궁을 새롭게 중건할 때 정각이 뜯겨 나가기도 하고 일제강점기 때 대규모로 훼손되기도 하고 심지어 개인에게 팔리기도 했을 정도로 많은 시련을 겪은 궁궐입니다.

조선의 궁궐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위엄과 해학이 함께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왕이 있는 근정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세계 문을 통과해야 했고, 금천교를 사이에 두고 왕과 가까운 곳에는 정산품 이상의 고위 관료들이 자리하고 금천교 뒤에는 3품 이하의 당하관들이 자리하는 등 왕의 위엄을 지키기 위한 많은 규칙들이 있었습니다. 반면 서유기의 주인공들을 용마루에 배치하고 이를 어처구니라 부르거나 궁궐을 지치는 상상 속 동물 철록이 혀를 내밀고 있는 등 많은 해학도 품고 있습니다.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83편. 역사를 품은 공간 조선의 5대 궁궐 5부. 경희궁과 궁궐이 품은 위험과 해학 편을 경청해 보시면 이런 조선 역사와 문화 궁궐에 대한 상식 등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즐겁게 시청하시고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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