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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첫 회에서는 왕따소녀 은비(김소현)의 시련이 그려졌다.
먼저 등장한 사람은 이은비였다. 통영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은비는 반 친구들에게 계란세례와 밀가루, 까나리 액젓까지 뒤집어쓰며 괴롭힘을 당했다. 또 보육원에서 살고 있지만 밝은 성격을 소유한 학생이었다.
은비에게 가해진 괴롭힘은 가혹한 것. 이날 계란에 밀가루, 액젓 세례를 당하는 은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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