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야곱의 열두 아들들과 이어진 12지파의 기원의 간단한 소개, 여호수아의 땅의 배분 논리와 하나님의 섭리와 끝없이 이어지는 인과응보의 굴레는 이어진다.

안녕하세요 ? 오픈마인드바이블입니다.

오늘은 성경의 여호수아에서 12지파의 땅의 배분과 관련하여 12지파의 기원과 정치적, 지형학적인 관점에 의한 열두 지파의 땅의 배분 논리를 살펴 봅니다.

야곱의 잘못된 결혼으로 아이러니하게도 12지파가 탄생합니다. 레아와 라헬 자매는 한 남편 야곱을 두고 사랑과 질투. 여종들까지 동원한 야곱의 자식낳기 경쟁.

라헬만을 일편단심 사랑한 야곱에 의해 파생되는 열두 자녀의 심리적인 변화와 타락과 고난. 야곱의 열두 자녀에 의해 12지파는 탄생되고 가나안 땅의 정복이 시작됩니다.
보이지 않는 레아와 라헬 자손간의 경쟁. 어머니가 종이라는 신분으로 네명의 야곱 아들자손들은 정실 부인의 야곱 자손들로부터 차별을 받는 것일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가 이스라엘 공동체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애굽에서 탈출하여 여호수아 지도아래 움직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이야기는 우리 인생사에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오늘 동영상을 만들면서 새삼 보지 못한 나의 할아버지는 어떤 분일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해 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아버지라도 제대로 알긴 아는 것일까 ? 생각해보면 아버지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정말 반성합니다. 일상을 바삐 살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호수아의 12지파의 땅 배분을 마치며 야곱, 요셉, 모세까지 이어지는 원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새삼 느낍니다. 또한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히 했던 부모, 부모, 부모로 이어지는 인연의 끈을 더욱 소중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출생 기반의 12지파는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요셉, 베냐민입니다.

또는 땅의 배분 기반으로 하는 12지파는 르우벤, 시므온,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입니다.

레위 지파는 제사장직분으로 땅을 배분받지 못합니다. 반면 요셉의 자식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야곱의 양자로 들어가 두 지파를 형성합니다. 특히 에브라임은 장자권을 받습니다.

구원을 기반으로 하는 요한계시록의 12지파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요셉, 므낫세, 베냐민입니다
단은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제외되고 장자권을 가진 에브라임 지파는 요셉 지파로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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