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토니로 돌아온 배우 고은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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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고은성 뮤지컬 배우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고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다시 공연되며, 폭넓은 관객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앵커]
주인공 '토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고은성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YTN 시청자 분들은 처음이실 텐데 YTN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은성]
YTN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라고 합니다.

[앵커]
공연장에서만 보던 고은성 씨를 YTN 스튜디오에서 보셨는데 매일은 아닙니다마는 무대에 오르는 배우도 이렇게 뉴스 스튜디오는 긴장이 되나요?

[고은성]
아무래도 낯선 곳이다 보니까 새롭고 긴장된다기보다 신선한 것 같아요. 굉장히 밝네요.

[앵커]
밝은가요? 뮤지컬 무대보다는.

[고은성]
뮤지컬 무대에서는 무대 외에는 조명이 꺼져 있다 보니까 딱 무대로만 집중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굉장히 밝아서 화사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앵커]
저희도 무대에서 보던 고은성 씨가 이렇게 또 긴장하는 모습 보니까 색다르다 생각이 드는데 저는 혹시라도 뮤지컬 배우가 나오시면 꼭 질문드리고 싶었던 게 코로나 기간 동안 공연장에 가면 박수도 이렇게 치고 환호도 이렇게 입을 막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기간 동안 배우들은 어땠는지 꼭 여쭤보고 싶었어요.

[고은성]
저도 그 기간에 계속 공연을 했었는데요. 그때 심지어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이 굉장히 필요한 공연이었어요, 심지어. 그래서 공연하면서 호응이 없어서 너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배우는 어떤 기지와 순간적인 애드리브들 이런 것들에 대한 센스 같은 것들이 좋아졌다고 해야 될까요? 그래서 오히려 되게 신선하기도 했고 그리고 앞으로 만약에 관객분들이 호응을 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이거를 어떻게 더할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으면서 더 준비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앵커]
최근에는 또 일상회복과 함께 다시 다 돌아온 거죠, 박수도? 알겠습니다. 그런 시간들을 거쳐서 최근에 무대에 오르고 있는 작품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아직 못 봤기 때문에 언론에 보도 나온 정도로 알고 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해석한 뮤지컬이다. 직접 소개해 주세요.

[고은성]
웨스트사이트 스토리는 우선 굉장히 유명한 곡들이 몇 곡 있는데요. 마리아라는 넘버와 그리고 투나잇이라는 넘버가 있어요. 그 투나잇이라는 넘버는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곡이거든요.

[앵커]
좀 더 해 주시면 안 돼요?

[고은성]
괜찮습니다. 투나잇과 이런 넘버들이 공연을 보시면 이 넘버가 이 작품 노래였구나 하는 곡들이 굉장히 많이 숨어 있어요. 그렇게 일단 명곡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인데요. 이 안에서 사랑하면 안 되는 두 파가 있는데 사랑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이야기입니다. 저는 토니라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토니라는 역할이 사랑하면 안 될 여자를 사랑해서 비극이 벌어지게 되는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입니다.

[앵커]
앞서 소개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할을 하고 있는 토니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계시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토니가 어떤 캐릭터인지 토니를 통해서 어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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