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링 모터사이클 끝판왕,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글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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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모터사이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라인업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모델은 '투어링 바이크'다. 이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투어링 모델은 일단 편안한 주행을 위해 큰 덩치를 갖추고 있으며 각 브랜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대거 탑재했기 때문이다.

특히 투어링 모델들은 1000cc 이상급의 대형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기동성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경찰용 모터사이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는 2000년까지 국내 경찰 모터사이클을 전량 공급했다. 최근에는 BMW, 혼다 브랜드에서도 공급을 하고 있지만, 아직 약 80% 이상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터사이클은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FLHTP)' 모델로 일반인들에게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오늘 선보인 할리데이비슨의 투어링 모델인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2006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국내 판매되고 있는 총 26개의 할리데이비슨 모델 중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0% 점유율은 작은 수치일 수 있지만 대당 가격만 국내 중형차 세단과 맞먹는 '스트리트 글라이드'의 몸값을 생각한다면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님을 알 수 있다.'스트리트 글라이드' 모터사이클이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주요한 이유는 체구가 작은 한국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시트고'를 갖췄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시트고는 735~745mm 정도이지만, '스트리트 글라이드' 모델은 로우 서스펜션을 장착, 시트고를 715mm까지 낮춰 편안한 발 착지성을 제공해준다. 외국인과 비교 시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은 한국인들은 이 때문에 바이크를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더불어 로우 서스펜션 적용으로 주행 시 안정성은 물론, 핸들링 컨트롤이 용이한 점도 중요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블랙톤을 적용한 '스트리트 글라이드'의 윈드실드를 통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한 프론트 페어링 속에 살짝 감춘 후사경(Rearview Mirror)은 다소 무거웠던 투어링 이미지를 샤프한 이미지로 탈바꿈 시켰으며 페어링 안쪽에는 속도계와 RPM 게이지, 유압계, 전압계, 배터리 용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바이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장거리 주행 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일반적으로 세단에 장착된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동일한 원리로 작동하며 별도의 스로틀 조작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정속, 가속, 감속 주행이 모두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하만카돈(Harman-Kardon®)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CD와 MP3를 연결할 수 있다. 자동 볼륨 조절 기능 'AVC(Automatic Volume Control)'을 탑재하고 있어 바이크 속도에 맞춰 오디오 볼륨 조절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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