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난사고 사망 등 사건 사고 잇따라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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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고성군 죽왕면의 해변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원주시 판부면 야산에서는
실종 신고됐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영월군 상동읍 옥동천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고
홍천군 홍천강에서 보트를 타던
4살 어린이가 물에 빠진 뒤
119 구조대에 20여 분 만에
의식과 호흡이 없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쯤에는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층 사무실과 2층 숙소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채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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