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SLBM' 국산화 국방과학연구소...164명 잇단 퇴직 무슨 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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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재권 국방과학연구소 노조위원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핵심 국방 기술을 개발하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인 정재권 노조위원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정재권]
반갑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정재권입니다.

[앵커]
오늘 연결 감사드리고요. 북한이 어제 다양한 장소에서 SLBM를 발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우리나라 역시 SLBM 개발에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국방과학연구소의 성과였고요. 당시에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졌나요? 지금 여론이 어떻습니까?

[정재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극비 사업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곤란하고요. 지금 정부 측에서도 이런 유도무기 개발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보상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에 SLBM 관련해서 북한의 기술이 발달하는 것으로 보인 상황이니만큼 또 관심이 높은 상황이어서요. 여쭤봤고요. 저희 기사를 보면 이게 SLBM뿐만 아니라 AI 관련된 연구하는 연구원들 같은 경우에도 최근에 연구소를 많이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내용이 포함돼 있어서요. 그런데 국방기술과 관련해서 최근에 AI 기술이 또 중요한 것 아닙니까?

[정재권]
맞습니다. 지금 저희 연구소에서도 AI 연구 인력들을 양성하고 있고요. 특히 무인전투체계의 필수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미래 과제로 무인 전투기, 무인수상정, 그리고 무인 지상 무기들에 대해서 AI 기술을 접목해야만 미래 전장에서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SLBM이라든가 AI라든가 이렇게 국방 기술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에서 인력 유출이 일어난다면 이것도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어떻게 보세요?

[정재권]
첫째가 처우 보상 문제인데요. 바깥에 국과연에서 근무하는 AI 분야에 대해서 바깥분들은 연구원들은 연봉이 3억 이상 요구하면서 데리고 가고 있는데 그런 것은 연구소 측에서는 막을 길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처우가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젊은 인재들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워라밸 따지고 그다음에 보상체계 이런 것을 따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방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핵심기술을 개발하더라도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부분을 지적해 주셨고 동시에 또 말씀하신 게 연봉 문제도 말씀을 하셨어요. 평균 연봉도 다른 기관에 비해서 낮은 수준인 상황인 겁니까?

[정재권]
네, 지금 AI 분야 쪽은 대졸 초임자들도 1억 정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경험자들은, 한 10년 정도 경험자들은 한 3억까지 제시하면서 연구소를 떠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신규채용 인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정재권]
지금 그것은 제가 보기에는 경기가 좋았을 때, 세상의 모든 유관기관들이 우수연구인력들을 높은 연봉을 제시하면서 데리고 가기 때문에 지금 저희 연구소에서 매년 우수 연구인력들을 채용하려고 하고 있는데 지금 봉급체계 자체가 사회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보상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보상이 제대로 되는 상황이라면 연구원들이 좀 더 보람을 느끼면서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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