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말레이시아가 더 이상 일본의 독무대가 아님을 전 세계에 증명해인 세계 최고층 빌딩, 페트로나스 타워 건설 프로젝트 (KBS 200406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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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바벨탑, 마천루에의 도전 - 세계 최고층 페트로나스 타워

■ 고층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 룸푸르. 동남아 주요거점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정부의 개발계획이 발표된 이래, 이곳엔 세계 유수의 건설업체들이 세운 현대식 고층빌딩들이 앞다퉈 들어섰다. 그 중에서도 일본은 말레이시아 전 산업분야에 걸쳐 수천 개의 자국기업을 진출시키며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다. 그러나 1996년, 한국의 건설기술자들은 말레이시아가 더 이상 일본의 독무대가 아님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였다. 말레이시아, 아니 세계의 하늘을 끌어내린 세계 최고층 빌딩, 페트로나스 타워- 이 건물이 보여주는 위풍당당함은 그 높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초고층 경험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며 공사에 매달린 한국 기술자들의 투혼과 열정이 배어 있어 더욱 빛나는 것이다. 1993년 입찰 당시 26층 짜리 건물을 지어 본 것이 전부였던 삼성 건설은 현재 미국, 영국, 중국 등에 이어 초고층 분야 세계 6위의 기업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그러나 27개월에 걸친 대공사를 통해 얻은 가장 소중한 성과는 바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그 자신감을 무기 삼아 오늘도 한국 기술자들은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찬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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