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들이여 오라!"...사활 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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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동포 경제인들을 한상이라고 부릅니다.

다음 달이면 한상들이 전북에 모이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립니다.

도내 기업 입장에서는
안방에서 자사의 제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특히, 잼버리 파행 이후
극적으로 유치한 국제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에 성공한 전북자치도.

개최 경험이 있는 인천과 제주와의
3파전에서 대회 유치권을 따낸 겁니다.

핵심 인프라인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이 없다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건이 월등한 인천과의 결선 투표 끝에
1표 차로 이겨 그야말로 기적을 썼습니다.

전북대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기업인 3천여 명이 참가해
6억 달러 이상의 상담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자사 제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도내에서는 160개에 달하는 기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지난해 12월) :
식품과 그린바이오산업, 이차전지 등
전북의 신산업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현재까지 참가 등록을 마친
동포 경제인은 모두 680여 명.

현장 등록을 하는 바이어들도 많은 만큼
전북자치도는 기존 대회
참가 규모인 7백 명대를 넘기고
1천 명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연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CG)
전북자치도는 청년 창업 경진대회와
국제 드론 산업 박람회 같은 행사는 물론,
새만금과 한옥마을 관광투어 등을 준비해
경제 효과와 지역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구상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부족한 시설은
전북대학교를 최대한 활용하고 전북의
맛과 멋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포부입니다.

대회까지 이제 한 달가량 남은 가운데,
전북대 대운동장에 들어설 기업 전시관은
이달 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숙박과 교통, 안전 관리에 대한 준비도
분주합니다.

재외동포청도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를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김민철/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 대리 :
(지난 9일)
동포청이 같이 주최해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저희도 책임감을 갖고 와서
계속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이 잼버리 파행의 악몽을 씻고
다시 당당하게 세계에 나설 수 있을지는
이번 대회의 성공에 달려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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