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하러 고래문화마을로 간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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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뜨거운 놀이터로 변한 곳이 있습니다.

60~70년대 옛 장생포 모습을 재현한 울산 고래 문화마을인데요, 추억의 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김인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징어 게임이 그려진 공터가 시끌벅적합니다.

진행요원을 따라 오징어 그림 안으로 들어가 보고,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 신나게 게임을 즐깁니다.

[김광진 / 울산 남구 : 오징어 게임 영화는 애들이 볼 수 없는데도, 워낙 유명해서 학교에서도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나와서 애들하고 오징어 게임을 하니 재미있었어요.]

노란 달고나 문양을 따라, 침을 든 손이 움직입니다.

문양을 완성하면 상을 받고, 완성 못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실패가 없는 추억을 얻으려면 줄 서서 기다리는 인내심도 필요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구슬 놀이', 이렇게 드라마 속의 놀이는 다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진 않았지만, 이런 '말뚝박기' 같은 70년대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고래잡이가 활발했던 6~70년대 장생포를 재현한 고래문화마을.

드라마보다 더 많은 놀이와 먹거리로 꾸며진 이곳이, 뜻밖의 드라마 특수로 주말이면 만 명 넘게 찾을 정도로 활기가 넘쳐납니다.

[서동욱 / 울산 남구청장 : 옛 생활상을 테마로 한 이곳에 추억을 즐기기 사람들이 찾아오셔서 고맙습니다. 더 잘 가꾸어서 추억의 장소로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억을 즐겼던 어른들도, 놀이를 모르는 아이들도 모두 가족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래 마을이 뜨거운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입니다.




YTN 김인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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