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수사 말 바꾸기...이주민 "제 불찰" 사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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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김광삼, 변호사

[앵커]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주민 경찰청장의 말 바꾸기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거짓 해명이 드러나자 사과했지만 비판 여론과 야당의 특검 도입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리고 김광삼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세 분 어서 오세요.

사흘 만에 진실이 뒤바뀌었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이주인 서울경찰청장 지난 16일 진실과 사흘 만에 바뀐 진실. 그래픽으로 확인해 보실까요?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 지난 16일에 드루킹이 김경수 의원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보냈고 김경수 의원은 이 메시지 많이 받았지만 거의 안 읽었다 이렇게 해명을 했는데 경찰이 오늘 발표한 수사 결과를 보면 드루킹에게 14건 메시지를 김경수 의원이 보냈고 이중 10건에 URL이 있었다.

그러니까 인터넷 주소가 있었다는 거죠. 이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 드루킹이 처리하겠다, 이렇게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리하겠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정을 해 볼 수 있는 단어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보통 우리가 처리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면 보통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대화 속에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어떤 지시를 할 때 처리겠습니다이렇게 이야기를 하듯이. 사실 그럼 김경수 의원의 URL에 대해서 드루킹이 처리하겠다라고 홍보를 부탁하겠다라고 부탁하니까 처리하겠습니다라고 한 것은 아무래도 본인들이 그런 시스템 속에서 뭔가 뭘 하겠다라는 그런 의사를 표현한 것인데요.

그런 면에 비춰 보면 지금 단순히 드루킹과 김경수 의원이, 김경수 의원이 이야기하듯이 그냥 기사를 보내 주고, 올려주고 그냥 잠시 어떤 대화를 나누는 그런 사이보다는 좀 지속적으로 뭔가 부탁을 하고 수행을 했던, 요청을 하고 수행을 했던 그런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져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10개 정도 URL을 보내줬다는 걸 보면 대충 중요한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을 방어하거나 홍보하는 기사였습니다.

그러면 이게 드루킹 쪽에서 보면 선플을 달기 위해서 기사를 했다고 하지만 그러나 지금 드루킹이 했던 여러 가지를 보면 댓글 조작이나 이런 걸 했지 않습니까?

과연 이 기사가 그런 데 이용되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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