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 Issue Maker (이슈메이커) - Mirage 신기루 (Feat. 성태 (포스트맨)) (Sung Tae (POSTMEN)) (Inst.)

[ABOUT]
"먼지처럼 사라지는 우리가 괜찮나요
흩어지는 기억들을 짙어가는 그리움을
눈물로 다 채우면 비워내면 내게 꼭 돌아와요"

'빗속에서 (Feat. 반하나)', 'Misery (Feat. 배인혁 of 로맨틱 펀치)', '추억거리 (Feat. 닐로 (Nilo))',
'독백 (Feat. TGER (티거))' 등 각기 다른 장르로 네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했던 이슈메이커.
이번 다섯 번째 싱글앨범인 '신기루'를 만들면서 그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소울 감성의 섬세함이잘 완성되었다.

'신기루'는 8~90년대 따뜻한 EP 감성을 지닌 소울풍 발라드곡으로, 동경하는 'Boyz II Men', 'Dru Hill', 'Blackstreet', 'Jaze',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 등과 같은 뮤지션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곡이다. 때로는 사실적이며, 때로는 시적인 가사가 더욱더 애틋한 공감을 준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담은 이별 곡이지만, 결코 슬프거나 처절하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꿈속에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한 층 더 성숙해진 이별의 여운들을 남기게 해준다.

가창에는 '신촌을 못가'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스트맨'의 '성태'가 참여하였다.
이별곡의 아이콘인 '성태'의 중저음에서는 따스함이 흘러나왔고, 후반부 고음에서는 가슴을
움직이는 애절한 소울이 터져 나왔다. 노래를 들어 보면 볼수록, 왜 '성태'가 이별곡의 아이콘인지
그 진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해준다.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신기루'는 '이슈메이커'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음악이자, 얘기이다.
가슴 한편에 '신기루'와 같은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

#Ballald #이슈메이커 #신기루 #포스트맨 #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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