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o Type 19 : 요즘은 데이터 백업할때 MD5 체크섬을 안하나요?(압축오류는 왜 이렇게 많아) /Lovers in the City/R3D/Mysterium-X

작업결과물 :    • HDR PQ : 요즘은 데이터 백업할때 MD5 체크섬을 안하나요?(...  

Proto Type 19

Sample footage

https://artgrid.io/clip/530036/lovers...

Clip ID - 530036
Resolution - 3840 x 2160
Length - 00 : 10
Frame Rate - 25
Camera - RED Epic Mysterium-X

Music

https://artlist.io/ko/song/84488/comp...


/ 음악을 기입하는 이유는 매번 저작권 침해 신고가 들어와서 대응차원에서(어떤 음악인지 알고 라이센스번호를 찾을 목적으로) 기입하고 있습니다.

아트그리드 가입링크 : https://artgrid.io/Cain-115563
아트리스트 가입링크 : https://artlist.io/Cain-302648


/ 작업 코멘트 /

설 명절을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지난번에 엉망으로 나왔던 클립의 연계클립을
아트그리드에서 발견해서

그날의 실수를 복구하고자

작업을 개선해봤습니다.

오늘 클립의 문제점은

RED Epic Mysterium-X으로 촬영하면서
/ 백업시에 MD5로 체크섬을 하지 않아서인지
/ 압축파일에 손상된 클립이 많다는 점과
/ 왜 PL마운트를 쓰지 않고 EF마운트를 사용하였는가 입니다.

영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작업시에 꼭 명심을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촬영된 데이터 입니다.

아무리 비싼 장비를 썼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유명한 배우를 썼다고 하더라도
남들이 찍지 못하는 훌륭한 그림을 찍었다고 하더라도

촬영후에 백업한 파일이 손상되면
아무것도 만들수 없는

쓸때없는 짓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멍청한 작업자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촬영후에는

파일을 복사하는 것이 아닌
체크섬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론을 떠야 합니다.
/ 이런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은 복사된 파일과 원본파일을 비교하여 오류가 없도록 리포트 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류의 프로그램이 비싼가격이므로
쉽게 선택할 수 있지는 않지만

그 비싼 돈을 들여서 촬영한 다음
데이터를 날려먹어서 작업자체가 날라가는 것보다는

비용이 싸게 들어가니 영상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클론이 되는 체크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를 백업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돈이 없으시다면

다빈리 리졸브 스튜디오에 있는 클론 기능을 써서 백업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권장드리진 않으니 알아서 잘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파일을 커맨트 + C, 커멘트 + V로 복사하는 것보단 다빈치리졸브의 클론 기능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은 대부분 숙지를 하고 계시겠지만

오늘 클립들은 압축 손상이 좀 많은 편입니다. 쩝

뭐 이걸 제외하면 오늘 클립은 비교적 잘 촬영되었습니다.

물론 촬영된 클립자체가 언더스탑이라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지만
자연광 상황에서 이정도롤 촬영해 온것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클립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다만 단점은 그림이 너무 플렛해보이고 비디오 룩이라서 왜 이렇게 되었는가 보니

PL마운트가 기본인데 EF마운트의 렌즈를 사용하면서 발생된 현상으로

오토포커스때문에 화질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좀 아쉽습니다.

PL마운트 네이티브 렌즈로 촬영했으면
더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했을 것을 ....

너무 플렛하게 표현해주는 EF to pl 어뎁터를 사용해서 좀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아트그리드에서 스탁으로 팔리는 영상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HDR을 만들기 위해서는 압축비가 8:1 이하가 되어야 하지만 12:1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과도한 색보정을 할수는 없으니 따라하시길때 이점 참고해서 따라해보시길.....

그럼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

/ 유튜브의 라이브의 특성상

보는 환경에 따라서 어쩔 수 없는 밴딩과 노이즈, 컬러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방지하고자

화면의 상단에는

100% 화이트
0% 블랙
18% 그레이

컬러칩을 배치해 두었으며

화면의 하단에는
14개의 컬러칩을 배치해 두었으니

여기의 컬러가 본인의 모니터나 프리뷰 환경에서 올바르게 표현되고 있는지 확인후에 감상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미니 패널이 없으신 분들은 섬세한 컬러작업이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대안으로는 중형이상의 와콤 타블렛을 이용하는 방법과
/ 캔싱턴 트랙볼 마우스를 구입해서 작업하는 방법을 권해드리며

/ 켄싱턴 볼마우스 중에서 슬림블레이드를 권장드리는 이유는 트랙볼이 가장 크고 무거워서 섬세한 작업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작업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