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뉴스]닥터리포트 여성암 잡는 유전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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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성의 암인 난소암은
특정 유전자의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가족중에 여성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도 유전자 검사끝에 난소,난관을 절제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장성혜 객원의학전문기잡니다.

【 기자 】

난소암 판정을 받은 최 모 씨는
최근 유전자 검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암이 유전자 변이 때문이면
가족들도 발병할 확률이 크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 모 씨 / 난소암 환자
"자녀들한테, 특히 여자 자녀한테는 유전자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게 좋지 않겠냐 해서 입원하게 됐습니다."

「난소암의 15%는 유전성으로,
대부분 BRCA 유전자의 변이 때문입니다.」

「BRCA1 변이 여성은 70살까지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도가 각각 87%와 59%,

BRCA2 변이 여성은 각각 49%와 18%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변이 유전자는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50%나 돼서, 환자의 부모, 자매, 딸까지
여성 암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난소, 유방암 환자의 가족, 친척 중
한 명 이상 같은 경우가 있거나,

40살 이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등의 경우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난소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여성은
예방적으로 난소난관 절제를 하기도 합니다.

최근 인기 배우 안젤리나 졸리도 유전자 검사
끝에, 유방과 난소난관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전섭 / 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 교수
"(유전자 검사를 통한 절제술은) 난소암의 발생률을 한 90%, 유방암 발생률을 최대 6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적 폐경으로 인해서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증 같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전자 변이가 있지만 나이가 젊고
출산을 앞둔 경우는, 해마다 2번 이상
질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검진이 권장됩니다.

또 경구피임약 복용으로, 난소암 발생 위험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장성혜 / 전문의/ 객원의학전문기자
"난소암 뿐 아니라 난관암, 복막암 역시 유전자 변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외 학회에서는 이들 암 환자 모두 유전자 변이 여부를 검사할 것을 권장합니다.
TJB 닥터리포트 장성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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