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0,000명 울린 시어머니들’ 가난한 사돈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구독자 모두를 울린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시어머니들 모음│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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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전 재산 선물한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 집안일 도맡아 하는 시어머니와 고마워하는 며느리]
00:20:20 며느리 친정집에 통 큰 선물한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 여장부 시어머니와 철부지 며느리]
00:38:41 며느리 친정집에 집 선물한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 '일개미' 시어머니와 '공주' 며느리]
01:09:05 라면만 먹어가며 번 돈 주는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 자식이 뭐기에, 어머니 이젠 쉬세요]
01:42:23 한국으로 아픈 사돈 데려가려는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 우리 며느리는 효녀 가장]
02:09:04 한국 시어머니 선물에 너무 좋아하는 사돈 [다문화 고부열전 - 구두쇠 시어머니와 엉큼한 며느리]


📺다문화 고부열전 - 집안일 도맡아 하는 시어머니와 고마워하는 며느리 📌방송일자: 2017년 11월 30일

갑자기 사라진 시어머니를 찾느라 난리가 난 며느리!
그리고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양 여사!
도대체 이 고부에게는 무슨 일이?!

그동안 일하느라 시어머니 마음을 살필 겨를 없었던 며느리!
양 여사에게 휴가를 선물해주고 싶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갑자기 쓰러진 친정엄마 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며느리!
한국에서도 쉴 틈 없었던 이 고부!
과연 베트남 여행을 잘 다녀올 수 있을까?!

📺다문화 고부열전 - 여장부 시어머니와 철부지 며느리 📌방송일자: 2018년 9월 20일

화려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김 여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집안을 일으키고자 고향을 떠나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목포에 터를 잡게 되었다고~
며느리가 식당 영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한국말도 배우고 깔끔하게 청소도 했으면 좋겠는데...
김 여사가 보기에 며느리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지 않다고~

딸처럼 애교도 많고 장난도 하는 며느리.
모녀 사이처럼 아웅다웅하며 지내지만,
어떨 때는 며느리가
'내 말을 대충 듣나?' 라고 생각될 때도 있다~

스스로는 가스 배달도 못 시키고,
빨래도 제 멋대로 뒤집어 놓는 며느리.
모든 것이 김 여사의 눈에는 허점투성이!

무엇보다 마음에 안 드는 건,
시어머니가 폭풍 잔소리를 해도
며느리는 무서워하기는 커녕, 실실~ 웃으면서
'필리핀 스타일이에요~' 라고 넘겨버린다는 것!
그럴 때면 김 여사의 미간에는
주름이 는다 늘어~

사실, 며느리 조사 씨가 시어머니의 잔소리에도
웃고 장난만 치는 데에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데...

며느리의 속마음을 알 길 없는 김 여사는
답답하기만 하고,
오해는 쌓일 수 밖에 없다고...

시어머니의 꾸지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며느리의 태도에
결국 뿔이 난 김 여사,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마는데!

""딸 같은 며느리는 없어요. 말로만 딸 같은 며느리죠""
""시어머니는 제가 힘든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저도 힘들어요...""

어색하게 어긋나버린 고부
모녀처럼 편했던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다문화 고부열전 - 집안일 도맡아 하는 시어머니와 고마워하는 며느리 📌방송일자: 2014년 4월 3일

한 지붕 아래 4대가 사는 집이 있다. 시어머니 박정순(61) 여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일곱 식구의 식사 준비를 하고 여든을 훌쩍 넘긴 시부모님의 수발을 든다. 게다가 이제 갓 돌이 된 손녀를 돌보는 것까지 박 여사의 몫. 그 동안 며느리 유진(메리 제인)(24) 씨는 여전히 자고 있는데.

잘 배워야 네가 나중에 편한거야 vs 저는 공주예요. 일 어떻게 해요

필리핀에서 온 며느리 유진 씨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잠에서 깬다. 늦잠을 잔 유진 씨가 눈을 뜨자마자 하는 것은 화장. 밀린 빨래는 제쳐두고 꼼꼼하게 화장을 한다. 심지어 매일 밤 다이어트 때문에 딸은 시어머니에게 맡겨두고 운동에 전념한다는데.

박 여사는 스물한 살에 결혼해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집안일과 밭일을 모두 도맡아야 했다. 이젠 박 여사도 환갑이 넘은 나이. 4년 전 들인 며느리가 당신의 일을 덜어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일이 줄어들기는커녕 며느리와 어린 손녀까지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지만 며느리가 들어오고 반가운 점도 있다. 애교 많은 며느리와 어린 손녀딸 덕에 집에는 웃음이 늘었다는데. 게다가 전엔 나이든 시부모님 봉양에 꿈도 못 꿨던 외출도 가끔씩 할 수 있게 된 박 여사. 모두 며느리 덕인 것 같아 고맙단다.

네가 이해를 못 해주면 어떡해! vs 메시지 한 통이면 되잖아요

하지만 그런 박 여사가 언성이 높아질 때가 있다. 바로 며느리 내외가 다툴 때인데. 평일엔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일을 하고 주말엔 카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편에게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거는 며느리. 보고 싶어서, 걱정돼서 전화를 한다지만 바쁜 남편이 매번 전화를 받을 수 없는 노릇이다. 결국 퇴근한 남편과 연락 문제로 다투게 되는데. 이 모습을 본 박 여사는 목소리를 높이고.

시어머니의 꾸중에 눈물을 보이는 며느리와 그런 며느리를 보고 속이 상한 시어머니. 둘 사이엔 합의점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고부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기 위해 며느리의 고향, 필리핀을 찾았다.

결혼 4년 만에 첫 방문이다.

박 여사는 며느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았다. 나무를 덧대 만든 집들이 모여 있는 며느리의 친정 동네를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 상수도 시설도 갖춰지지 않아 멀리서 물을 길어다 사용하고 위생 상태도 엉망이라 악취가 진동을 한다. 6 제곱미터 남짓의 작은 판잣집에 살고 있는 사돈댁의 모습에 박 여사는 말을 잇지 못하는데.

결혼 후 친정집을 처음 찾은 며느리는 필리핀에서도 한국과 다르지 않았다. 곱게 화장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혼자 외출하는 며느리. 반면 시어머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안사돈을 돕고, 나서서 집안 청소를 하는데.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고부. 과연 며느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다문화 고부열전 - 자식이 뭐기에, 어머니 이젠 쉬세요 📌방송일자: 2019년 1월 3일

서울 영등포의 한 목욕탕.
시어머니 임말남 여사는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포도즙 장사를 하는데...
누가 보면 돌바줄 자식이 없거나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오해할 정도다
한평생 근검절약이 몸에 밴 임말남 여사, 남들 다 가진 휴대전화도 없다.
자식들이 말리는 게 싫어 일부러 말도 없이 서울에 올라가는 시어머니,
며느린 시어머니와 연락이라도 잘 통하게 휴대전화를 사려하지만 짠순이 시어머니에겐 어림엇는 소리다.
그렇게 며느리 걱정을 끼치면서까지 고생스러운 장사를 고집하는 임말남 여사,
자식들 부담될까 차마 말하지 못한 속내가 있다는데...


📺다문화 고부열전 - 우리 며느리는 효녀 가장 📌방송일자: 2019년 9월 30일

야무진 칼질 솜씨를 가진 캄보디아에서 온 12년 차 며느리 장형희 씨!
현희 씨는 평일에는 시누이의 식당에서 일하고 주말이면 시어머니를 찾아 일을 돕는 효녀 며느리 입니다.
또 모든 시댁 식구들이 '최고의 며느리'라고 인정하는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에요.
현희 씨의 시어머니 김영례 여사는 남편과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계세요
특히 고추 농사를 많이 지어 딸의 식당에 김치를 담가주십니다.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며느리를 엄청 생각하는 따뜻한 시어머니랍니다.
현희 씨는 캄보디아에 있는 친정에서 연락이 오면 늘 가슴이 벌렁벌렁 하다고 해요.
그 이유는 고향에 계신 친정 아버지의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항상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자리
현의씨는 그동안 혼자 꾹꾹 참아왔던 힘들었던 마음을 가족들 앞에서 처음으로 털어 놓으며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데...
며느리의 눈물에 김 여사는 이번에 캄보디아에 가면 사돈댁을 설득해 한국으로 모셔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며느리에게 약속을 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며느리의 친정 캄버디아
하지만 캄보디아는 며칠째 계속되는 비에 강물이 불어나 마을이 물에 잠기고 있는 심각한 상황!!

과연 고부는 캄보디아에서 친정 아버지를 설득해 무사히 한국으로 모셔와 치료받게 하는 행복한 결과를 얻어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다문화 고부열전 - 구두쇠 시어머니와 엉큼한 며느리 📌방송일자: 2015년 03월 26일

▶ 구두쇠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친정집에 냉장고를 쐈다?!
아끼려는 시어머니와 그만 아끼고 싶은 며느리의 캄보디아 여행이 시작된다!

엉큼한 며느리 라이진 씨의 고향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Phnom Penh) 옆에 있는 프라이 뱅(Prey Veng)이다. 친정집에서도 라이진 씨는 시어머니께 배운 방법으로 순대를 만든다. 그러던 중 김 여사는 냉장고가 없어 불편한 생활을 하는 사돈을 보고 냉장고를 선물하기로 하는데! 단 한 번도 여행을 가본 적 없는 자린고비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친정집으로 떠나는 여행의 결말은?

서울 은평구 순댓국집에서 캄보디아까지 이어진 순대처럼 길고 맛 들어진 고부의 힐링 여행!
함께 떠나는 생애 첫 여행을 통해 지친 삶을 힐링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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