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탄핵·윤리위 제소...미 의회, 맞붙은 여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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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공화당, 국토안보장관 탄핵 결의안 접수
미 공화당 "국경 통제와 이민 정책 실패로 탄핵"
민주당, ’허위 경력’ 샌토스 조사 윤리위에 요청
샌토스 의원…학력·경력 허위, 절도 혐의

[앵커]
가까스로 원 구성을 마친 미 하원은 시작부터 공화 민주 양당의 기 싸움이 치열합니다.

공화당은 국토안보장관의 탄핵안을 접수하며 바이든 대통령 견제에 시동을 걸었고, 민주당은 이에 맞서 공화당 의원의 윤리위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 하원 다수당이 된 공화당이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의 탄핵 결의안을 접수했습니다.

불법 이민자 차단 등 국경 통제와 이민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원 법사위 의결과 전체 회의 표결을 거쳐 상원 심판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상원은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통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공화당은 앞서 국토안보부 장관의 탄핵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케빈 매카시 / 미 하원의장 :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탄핵 조사를 시작할 수 있는지 결정하기 위해 모든 명령과 조치, 실패를 조사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에 맞서 공화당 조지 샌토스 의원의 조사를 윤리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샌토스 의원은 학력과 경력이 가짜란 의혹에 19살 때 절도 혐의까지 받습니다.

최근 하원의장 투표 때에는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듯한 손 모양이 포착돼 비판을 받았습니다.

[리치 토레스 / 민주당 하원 의원 : 늪의 물을 빼겠다고 약속했지만, 공화당은 조지 샌토스의 사기로 늪을 다시 채우고 있습니다.]

민주·공화 양당의 격돌 분위기 속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 유출 의혹까지 터지면서 미 의회는 더욱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YTN 류재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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