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9부 (11부작) ] 불후의 고전명작 │잠잘때듣는 세계명작소설 오디오북│과거와 현재가 만나다│책읽어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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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작 소개
▶막대한 유산을 둘러싼 사랑과 욕망을 담은 한 남자의 성장 소설

위대한 유산 9부 Great Expectations
찰스 존 허펌 디킨스 Charles John Huffam Dickens(1812~1870)
이순주 옮김
출판사 북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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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6 본문

- 작품의 시대적 배경 : 1830년~1860년
- 작품의 공간적 배경 : 런던과 근교 도시 및 마을

다소 자전적 작품인 [위대한 유산]은 산업혁명의
열풍으로 자본주의의 꽃을 피우던 19세기 영국에서
디킨스가 직접 목격한 금전만능주의의 허망함을
꼬집은 작품으로 당대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충분한 공감과 감동을 끌어내며 삶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핍과 매그위치, 에스텔라, 해비샴, 조 가저리,
이들은 버거운 운명과 상처로 인해 비틀거리지만
결국 회한의 시선으로 지나온 삶을 바라보며 자신의
본질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에게
뜨거운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스 해비샴이 핍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입니다.

"내 이름이 첫 장에 있다. 내 부서진 심장이
흙이 되고 나서 한참 후에라도 그 이름 밑에
'나는 그녀를 용서한다'고 쓸 수 있다면 제발
그렇게 해다오!"

"미스 해비샴, 그런 일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가슴 아픈 실수를 저질렀어요.
제 인생은 앞을 보지 못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거였습니다.
부인께 가혹한 말씀을 드린 것에 대해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용서와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녀는 계속 내 시선을 피하다가 처음으로 고개를
들어 날 쳐다보고는 놀랍게도, 아니 그보다는 무섭게도,
내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날 향해 합장한 두 손을
들어 올렸다.
그녀의 가엾은 심장이 아직 젊고 싱싱하고 온전했을 때
자기 어머니 옆에서 천국을 향해 들어 올렸듯이
그렇게 들어 올렸다.

- 사용 마이크
보야 USB 컨덴서 마이크 BY-PM700

※이 영상은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의
절판본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로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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