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윤시내 -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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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회 - 기획시리즈 다시, 공감 윤시내
2015-10-08

윤시내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으로서 ‘열아홉 살이에요’, ‘그대에게 벗어나고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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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감]
윤시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음악과 뮤지션을 만나는 무대!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 시리즈 ‘다시, 공감’ 은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 누군가에겐 옛 기억속의 뮤지션을 재조명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역할을 한 뮤지션을 통해 음악의 영향력과 가치를 되새긴다.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곡 [열애] 중

그녀의 무대는 한 번 보면 잊히지 않을 강렬함을 가졌다. 한순간 모든 것을 불살라 버릴 듯한 열정, 모든 것을 토해내는 듯한 몸짓, 거칠게 솟아오르는 개성있는 창법은 여전히 대중의 가슴속에 생생하게 각인되어 있다.

불꽃같은 창법과 개성있는 퍼포먼스
고등학교 졸업 후, 미8군 클럽에서 밴드 보컬로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이후 6인조 밴드 ‘포시즌’의 리드 보컬로 활동했다. 당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최종혁의 눈에 띄어 [MBC 국제가요제]에서 ‘공연히’라는 곡을 노래한 그녀는 비록 상은 받지 못했으나 개성있는 목소리로 시선을 끌었다. 그녀를 대중에게 알린 것은 1979년 겨울 무렵, [TBC 국제가요제]를 통해서였다. 이날 처음 공개된 ‘열애’는 불꽃같은 창법과 양손을 내저으며 얼굴을 감싸는 퍼포먼스로 은상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윤시내’란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이 곡은 TV와 라디오 전파를 타면서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1982년 ‘DJ에게’로 [KBS 가요대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듬해 ‘공부합시다’로 같은 상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으로서 ‘열아홉 살이에요’, ‘그대에게 벗어나고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끊임없이 불러온 노래, 세월이 담긴 무대
듣는 이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절절한 노래와 시대를 앞서나간 댄스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 시대를 풍미한 윤시내는 9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췄다. 2000년도에 ‘패션’이란 신곡을 발표했으나 대중은 그녀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다. 지금은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며 매일 음악과 함께 살고 있다는 윤시내. 노래 ‘열애’의 가사처럼 한 순간 불타오른 그녀의 음악 인생은 이제 세상 밖으로 나와 마침내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그녀의 거친 목소리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 그리고 ‘열애’, ‘DJ에게’, ‘공부합시다’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담겨질 이번 무대는 두 번 다시 보기 힘든 귀중한 공연이 될 것이다. 윤시내가 음악과 함께 걸어온 치열한 삶이 온전히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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