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정비] 스키 엣지갈기, 셀프 엣지튜닝 ㅣ Sn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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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면 눈과 얼음에 쓸려 서서히 엣지가 무뎌지는데 주기적으로 엣지의 날을 세워주는 정비작업이 필요함
스키엣지 작업은 20~30분 정도 소요되는 셀프 스키 정비 중 난이도가 있지만 꼭 필요한 작업
하지만 여러번 시도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스키를 좋아하는 스키어라면 셀프 엣지튜닝을 고려해 볼 것.

꼭 필요한 준비물은 엣지를 갈 수 있는 파일(야스리라고도 함)과 숫돌, 각도기, 집게.
힘을 받는 작업이라 스키 다이(수리대)와 바이스도 갖추어야 함.

처음 엣지를 갈거나 90도 미만인 예각으로 작업한다면 덧엣지를 깍을 수 있는 사이드월 플래너(덧엣지 제거기)가 있어야 함
엣지가루를 털수 있는 페인트브러쉬와 스톱퍼를 고정시킬 고무밴드도 필요.


1. 바닥 닦기
먼저 휴지로 스키바닥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줌
모래알갱이 같은 이물질이 남아있으면 스키바닥과 튜닝장비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줌


2. 덧엣지 깎아내기
스키 제작방식에 따라 조금씩 구성이 다르지만, 스키 엣지 윗쪽에는 플라스틱같은 합성수지가 포함된 덧엣지가 있음
플라스틱은 파일로도 갈아낼 수 없어서 덧엣지 제거기를 이용해 깎아내야 함
매번 깍을 필요는 없고, 처음 엣지를 갈거나 엣지를 여러번 갈아 덧엣지가 더 올라와있을때 깎아내 주면 됨
깎아내야 할 덧엣지가 있는 스키 옆면을 위로 향하도록 스키를 고정해두고 작업하면 됨


3. 사이드 엣지 갈기
사이드 엣지작업은 각도기와 파일, 집게가 필요한데, 각도기에 파일을 올리고 집게로 집어 주면됨.
각도기는 보통 90도~87도를 많이 쓰는데 엣지각이 뾰족할 수로 강한 엣징이 가능하지만 쉽게 무뎌져 정비 빈도도 높아짐
각도기에 물린 파일을 이용해 스키바닥과 떨어지지 않으면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누르며 당기는 힘으로 갈아주어야 함
너무 힘있게 누르면 각도기와 파일이 벌어져 원하는 각도 작업이 어려우니 적당한 힘이 필요
힘의 방향이 복잡하기 때문에 여러번 연습해야 익숙해짐

날이 잘 서지 않는곳은 반복적으로 갈아주면 되는데 그렇다고 한부분만 갈면 사이드컷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
제조과정에서 생긴 엣지 문제일 수도 있으니 전문가에게 의뢰 할 것

날이 잘 섰는지 아닌지는 손으로 만져서 판단하는게 가장 편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익히는 수밖에 없음
에지를 간곳과 안간곳을 비교하며 감각을 익히면 됨

*처음으로 각을 잡을때나 엣지에 상처가 있어 많은 엣지를 갈아내야 할때는 결이 거친 파일을 쓴 후 결이 고운 파일로 작업 함


4. 숫돌 작업
엣지를 갈면 버(Burr)라는 작은 오돌토돌 한 돌기 들이 올라오는데, 이 버들은 제거해주는 작업
보통 다이아몬드 숫돌을 많으 쓰는데, 파일 보다 훨씬 결이 고움
버를 제거해서 엣지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어야 날도 오래가고 저항도 줄어듦
숫돌작업은 멈추지 않고 한번에 진행하는 편

** 버(Burr) - 금속 가공시 생기는 지느러미 모양의 흠집


5. 바닥엣지 갈기
바닥엣지는 보통 0도~1도 사이로 갈아주는데, 각도기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파일 뒷편에 테이핑을 통해 살짝 각도를 줄수 있음
다만 정확히 몇도가 되는지 알수 없어, 테이핑 1회, 2회, 3회 같은 방식으로 갈고 턴이 가장 잘되는 테이핑 횟수를 가늠해야 함
예민한 사람은 각도기를 쓰면 됨
바닥엣지는 누르면서 당기면 되기 때문에 사이드 엣지 가는것 보다는 쉬운편
바닥도 마찬가지로 숫돌 작업을 통해 버를 제거해줌

*** 엣지정비가 끝난 후 왁싱을 해두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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