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아시아] 3개월 후 보자고 약속하고 10년 째 못 본 아들.. 10년 전 재혼해 한국으로 온 크리스틴..지금 만나러 갑니다 ㅣKBS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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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가슴에만 품고 산 아들, 크리스틴씨의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

■ 크리스틴씨 가족의 소원

한국생활 10년 차.
크리스틴씨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구김살없이 밝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고맙다.
특히 의젓하고 똑소리나는 맏딸 영아는 한국말이 어려운 엄마에게
든든한 한국어 선생님이 돼 주고 있다는데~ 이런 크리스틴씨 가족에게는 오랜 소원이 하나 있다.
바로 인도네시아에 두고 온 큰 아들 윈키를 만나는 것!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사무친 크리스틴씨, 그리고 윈키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아이들...
크리스틴씨 가족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지키지 못한 약속..

2002년, 인도네시아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크리스틴씨와 왕경호씨
하지만 당시 크리스틴씨에겐 9살 난 아들 윈키가 있었는데... 전남편을 사고로 잃은
크리스틴씨는 아들 윈키와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는 경호씨를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 후 시댁에 인사를 드리기 위해 한국을 찾게 된 크리스틴씨 부부.
하지만 아들 부부가 한국에서 지내길 원했던 시어머니 때문에 인도네시아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게 됐다는데... 아들과 연락할 때마다 보러 가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한국에 와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크리스틴씨! 이제라도 아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은 크리스틴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아들에게 가는 길~

한국에 갔다가 금방 돌아오겠다고 큰아들 윈키와 약속했던 크리스틴씨.
그 동안 윈키를 맡아준 전 시댁을 찾았는데... 손자만 두고 간 며느리가 서운할 법도 한데
시부모님들은 따뜻한 포옹으로 크리스틴씨와 크리스틴씨의 새로운 가족들을 맞아준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일을 시작했다는 윈키를 찾아가는데...
그토록 꿈에 그리던 만남이었건만 막상 만나려니 걱정이 앞서는 크리스틴씨.
과연 아들은 10년 만에 찾아온 엄마를 이해해줄까?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동생들을
처음 만나게 된 윈키. 사진으로만 보던 윈키를 직접 만나게 된 아이들은 쑥스럽지만
반가워하는데~ 동생들을 만나게 된 윈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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