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서울시] '미래교육지구' 신규 지구에 구로 선정

【 앵커멘트 】
내년 '미래교육지구'
공모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가
신규 지구로 선정됐는데요.
해당 지구에는 내년 1월 중으로
특별교부금 1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교육부가 내년 '미래교육지구'
사업공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종적으로 12개 지역이
신규 지구로 선정됐는데,

서울에서는 구로구가 포함됐습니다.

서울 중에는 서대문에 이어
두 번째로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겁니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그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예컨대 올해 서대문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달팽이학교' 등이 운영됐습니다.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지역에는
내년 1월 중으로
특별교부금이 1억 원씩 지급되는데,

매년 연말마다 평가를 거쳐
재지정된 지구에는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계속됩니다.

또 신규 지구에는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성장지원단이 파견돼,

컨설팅을 최소 3회 이상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로구에서는
'미래교육지구'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7개 동에서 운영 중인
동별 교육자치회 '우리동네 교육회의'를
내년부터 10개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리동네 교육회의'에서는 앞으로
동별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또 교육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와 워크숍 등도 계획돼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

#서울시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 방송일 : 2021.11.05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