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故이인원 롯데 부회장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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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故이인원 롯데 부회장 빈소 조문

[앵커]

어제 오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가 있는 서울 아산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 오전 7시쯤 경기도 양평의 산책로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고 오후 국과수 부검을 거쳐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습니다.

총수 일가 외에 롯데그룹의 최고위직 임원인 이인원 부회장의 사망 소식에 롯데그룹 직원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이 부회장을 가까이에서 보좌한 정책본부 직원들은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지키며 문상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도 이곳에서 조금 전 문상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검찰 수사와 이 부회장의 사망으로 롯데그룹이 사실상 비상경영에 들어간 상태인 만큼 정책본부 직원들은 사무실과 빈소를 오가며 향후 대책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회장 상당히 비통한 표정이었는데요.

얼굴에 근심어린 표정을 하고 있었으며 눈에도 눈물이 고여있었습니다.

문상을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 앞에서 눈믈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취재진들이 묻는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질문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이야기 하겠다. 당장 드릴 이야기가 없다"는 말만 했고, 별도의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 회장이 문상에 앞서 이 부회장의 사망과 검찰 수사에 대해서 별도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알려졌지만, 아무래도 상실감이 컸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야기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회장의 장례는 5일간 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30일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아산병원에서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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