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하이마스도 한 수 접는 F-16…우크라이나에 들어가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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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F-16이 우크라이나에 들어간다면 하이마스(HIMARS)하고는 비교도 안 될 것이다."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서방이 F-16 전투기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 '게임 체인저'라고 불리던 하이마스보다 훨씬 큰 위력을 보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전문연구위원은 "하이마스는 탄두 중량이 100kg를 안 넘기 때문에 무기 효과가 30%밖에 안 된다는 통계가 있다"며 "F-16에는 최대 1톤짜리 폭탄을 최소한 2발은 달 수 있어 하이마스와 비교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과 나토국가들이 전투기 지원을 꺼리며 눈치싸움을 벌이는 상황에 대해 류 전문연구위원은 "엄청나게 많이 지원해 준 것처럼 얘기들 하지만 탄약 빼고는 그렇게 지원 많이 해준 것도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적극적으로 무기를 보내줬으면 벌써 전쟁 끝났을 것"이라며 "제때 지원을 안 해주면 우크라이나가 밀린다. 지금 빨리 넘겨주는 게 맞다"고 밝혔다.

군사전문가 류성엽이 알려주는 F-16의 탄생부터 위력까지,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F16 #전투기지원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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