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탕평의 길로 나아가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탕탕평평-글과 그림의 힘'은 영조와 정조가 ‘탕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글과 그림의 힘’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붕당이 극심해 신하들이 왕을 선택할 정도로 왕권이 흔들린 상황에서 영조는 탕평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글’로 방향을 설정하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고 왕도를 바로 세워 탕평을 이루고자 글과 그림으로 소통했습니다. 정조는 영조의 탕평책을 계승하며 규장각 신하 등 친위세력을 양성하는 등 치밀하게 국정을 이끌었습니다.

18세기 두 임금인 영조와 정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국립중앙박물관 이수경 학예연구관과 MBC 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홍국영을 연기한 강훈 배우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
'23.12.8.(금)~'24.3.10.(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화성원행도 병풍 등 54건 88점

Wise and Unbiased, Royal Philosophy in Paintings and Calligraphy of the Joseon Dynasty
December 8, 2023 ~ March 10, 2024
Special Exhibition Gallery, National Museum of Korea
88 pieces in 54 items, including the Folding Screen of a Royal Procession to the City of Hwaseong

📌전시 및 예매(티켓링크, 네이버) 안내
https://www.museum.go.kr/site/mai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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