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장혜진 - 키 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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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회 - 진화하는 팔색조 디바 장혜진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2015-04-23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음악에 대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장혜진. 블랙뮤직으로 돌아온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부지런한 그녀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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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팔색조 디바
장혜진


발라드 여왕의 탄생
신승훈/윤상/심신/이범학이 차례로 등장한 데 반해 여성 가수 기근에 시달리던 1991년, 가요계에 데뷔한 여가수 장혜진. 떠나 버린 사랑을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꿈속에선 언제나’란 슬픈 발라드 곡을 타이틀로 활동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1993년, 2집 앨범의 타이틀 곡 ‘키 작은 하늘’을 통해 합창단 시절부터 1집까지 고수해온 청아한 목소리 대신 장혜진만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을 사로잡는다. 이후 그녀는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밤’, ‘완전한 사랑’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발라드의 여왕으로 군림한다.

디바의 변신은 무죄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어떤 스타일의 노래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발라드의 여왕, 가요계의 최고 디바 장혜진은 4집 「Temptation」(1996), 5집 「Dream」(1998)을 통해 변신을 꾀한다. 파격적인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채 빠른 템포의 댄스곡과 라틴풍의 음악을 선보였고,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퍼포먼스와 송라이팅에까지 영역을 넓혀갔다. 2001년 발표한 6집 앨범은 장혜진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 기존에 함께 작업하던 유명 작곡가(김창환/윤상/김현철/조규만 등)들은 물론 신예 작곡·작사가들을 참여시켜 팝, 소울, 알앤비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에 그녀만의 발라드적 색깔을 실어 많은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뮤지션으로서 목마름을 느끼고 2002년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떠나며 긴 공백기를 갖게 된다. 장혜진 표 발라드에 목마른 청중에게 5년만의 컴백작 「4 Season Story」(2006)는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하지만 이내 8집 「Tomboy」(2007)를 통해 정통 댄스에 도전하는 등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뮤지션으로서 많은 동료, 후배 가수들의 귀감이 된다.

여전히 진화하는 뮤지션
그리고 2015년, 장혜진의 신보 「오래된 사진(아름다운 날들 Part2)」는 장혜진 표 애절한 발라드를 기대한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겨준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음악에 대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그녀의 선택은 블랙 뮤직. 흑인 음악 전문 프로듀서가 참여해 그녀 안의 블랙 소울을 끄집어냈으며, 래퍼 딥플로우의 피처링으로 세련된 힙합 음악을 완성시켰다. 세월 속에 묻어두고 살아가던 소중한 순간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장혜진의 아련한 보이스 톤은 살리되 그루브하고 담백한 창법을 구사하며 장르적 특성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여전히 발라드의 여왕이자 가요계의 디바로 불리지만 항상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부지런한 뮤지션. 장혜진의 어제와 오늘을 공감 무대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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