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재 모여드는 싱가포르 금융 [말하는 기자들_경제 & 금융_0406]

싱가포르국립대, 세계대학순위에서 20위권 안에 들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
싱가포르 금융사 취업을 목적으로 한 많은 인재들이 이곳의 관련 학과나 MBA 과정을 주목

싱가포르 금융사들은 글로벌 경쟁력과 그만큼 높은 연봉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명문 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현지 학생, 유학생들과 싱가포르 내 위치한 은행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하는 중견급 현직자 등을 만났습니다.

싱가포르 인구 545만명 중 4%에 이르는 22만3000명이 현재 금융 분야에서 일하고 있을정도로 싱가포르는 금융대국인데요.

금융권 취업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싱가포르국립대는 세계대학순위에서 20위권 안에 들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으로 싱가포르 금융사 취업을 목적으로 한 많은 인재들이 이곳의 관련 학과나 MBA 과정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성준 싱가포르국립대 1학년 "싱가포르가 아시아 금융 허브고, 홍콩 사태나 그런 것 있으면서 세계적으로 금융 중심지가 돼 가고 있는 중이잖아요."(4분 17초 ~ 4분 28초)

리우 전 루이(Liu Zhen Rui) 싱가포르국립대 1학년 "싱가포르는 동남아 국가뿐 아니라 서양권에 있는 국가들과도 가교 역할을 하는 금융 중심지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경력을 쌓아보고 싶었습니다" (6분~6분27초)

싱가포르 금융사에서 10년간 인사채용 업무를 해온 한 현직자는 싱가포르 금융권 성장의 비결로 능력중심의 투명한 채용 절차를 꼽기도 했습니다.

능력있는 인재를 널리 모으고 있는 싱가포르 금융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허지은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싱가포르국립대

● 제작진 예시
기획: 이은재, 김의중
구성 취재: 허지은, 유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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