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이홍기(LEE HONG KI)-신고은(SIN KO EUN), 눈을 뗄 수 없는 애틋한 키스신 ‘설렘주의보’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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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이홍기가 무대에서 애절한 보이스로 신고은과 멋진 연기를 펼쳤다.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가 장유정, 장소영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배우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종혁, 이홍기, 손승원, 신고은, 이정열, 김산호, 박졍표, 이지민 등이 참석했다.

고(故)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현재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각적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12인조 오케스타라로 과감하게 편곡한 음악, 아크로바틱과 쿠슬을 넘너다는 화려한 안무까지 완성도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그날들’에서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만석은 사격선수 출신의 대통령 경호실 경호2처 부장 정학 역을 오정혁, 지창욱, 이홍기, 손승원은 정학의 경호원 동기 무영 역을 맡았다.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 그녀 역에는 김지현, 신고은이 열연을 펼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로서의 새로운 역사의 서막을 연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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