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월달 추천산행ㅣ3대천상화원 신들의 산 ㅣ금대봉-대덕산ㅣ여름에 가장 걷기 좋은 산, 국내 최고의 야생화 능선길ㅣ 여름추천산행지ㅣ등산ㅣ 오르다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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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대덕산 #태백산 국립공원 #여름 산

신들이 사는 땅!
금대봉은 "검대"에서 유래되었는데 "신들이 사는땅"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져 있는 높이 1,418m의 금대봉은 동쪽은 매봉산, 남쪽은 함백산이 7km거리에 솟아있고 북쪽은 대덕산이 5km정도 거리에 솟아 있습니다.

한반도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던 백두대간은 두타산, 덕항산을 지나 매봉산에서
낙동정맥을 갈라놓고 금대봉을 시작으로 태백산을 통해 소백산맥과 백두대간을 뻗어내리게 됩니다
금대봉은 이웃의 대더간과 함께 태백시가 자랑하는 식물의 보고로 봄에서 늦가을까지 숨막히는
천상화원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금대봉까지 그리고 금대봉을 지나 북진하는 대간길은 특별한 입산 허가가 필요하지 않지만
금대봉에서 500m 되돌아 와서 대덕산 방향으로 진행하는 코스는 사전에 탐방 예약이 필요합니다
아래쪽 검룡소에서도 대덕산을 통해 오를 수 있지만 오름길이기 때문에 하산 날머리로 많이 이용되고
두문동재가 산행 들머리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숲이 우거져 하늘을 뒤덮을 듯 짙고 전체적으로 유순하고 큰 오름이 없기 때문에 여름철 산림욕 산행 코스로 제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름에 가면 좋은 산으로 태백산 국립공원의
금대봉에서 대덕산 구간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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