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영혼없이 일하기 금지❌❌ 분자파트 임상병리사가 이야기하는 ‘직업과 신념’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업과 신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직업에서의 신념은 크게 두가지 동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첫번째로 내가 이 업을 하고자 하는 동기,

두번째로 업무를 하고 느끼며 나는 어떤 직업인이고 싶다 하는 동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가 5년동안 분자파트 임상병리사로써 근무를 하며

느끼고 다짐한 저의 검사자로써의 신념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합니다!

파트마다 중요시 하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분자파트에 있어서 ’정확도. 오류방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스로에 대한 정도관리를 하고자하고

방지턱 같은 체계를 만들어서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오류조차도 예방하는 검사실을 지향해요!

제가 계속 해서 확인하는 작업이 번거로울 수도 있고

확인했는데 다시 또 확인해야 하나 ,, 싶을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한 번 생길 오류를 0으로 줄일 수 있다면

그게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분자검사, 그중에서도 NGS는 일생에 있어 한 번정도 검사하게 되고 그 유전정보가 내 정보라고 생각하고 평생 살아가요. 암에 대한 위험도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살수도, 예방적 수술을 할 수도, 이로 인해 치료제를 복용할 수도 있고,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책임감을 가지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여

최대한 저의 손 안에서 정확하고 좋은 퀄리티의 검사결과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요🙏🏻

다른 파트, 아니면 다른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직업에 있어서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근무하시는지

그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일하며 어떻게 실천하시는지도 궁금해요ㅎㅎ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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