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b 노진구 도라에몽 진구 레고 짝퉁 미니피규어 장난감 조립기 Lego knockoff Doraemon

JLB에서 레고 호환 도라에몽(ドラえもん, Doraemon, 哆啦A夢) 미니피규어가 나왔네요. 뭐 레고에 없는 제품이 아니라서 짝퉁이라기 보다는 호환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정식 계약을 맺은 제품이 아니라, 짝퉁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도라에몽, 노진구, 신이슬, 왕비실, 만퉁퉁, 도마리 등 6개의 제품이 나왔는데, 왠지 헬로키티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도라이몽의 스토리는 잘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게으름 피우기만 좋아하는 소년 노진구의 책상 서랍에서 진구의 손자와 미래 로봇 도라에몽이 튀어나오는데, 미래의 진구네는 진구가 남긴 빚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어두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찾아온 22세기의 로봇 도라에몽과 같이 살게 되는 스토리로 도라에몽이 주머니에서 신비하고도 재밌는 비밀도구를 꺼내서 진구에게 도움을 주고, 진구는 도구를 사용해서 사건을 해결해감에 따라 때론 반성하고 배우면서 미래는 조금씩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 만화 도라에몽에 나오는 노진구는 일본어로는 노비 노비타(野比 のび太) , 영어로는 노비 노비(Noby Nobi)라고 불리는데, 도라에몽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로 1인칭은 보쿠.
연재 개시 시점에 초등학교 4학년 기준으로 1959년생이라는데, 신 도라에몽에서는 1994년생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공부도 꽝, 스포츠도 꽝. 뭘해도 평균 이하이며 미숙하기 그지없는 소년으로 노진구의 불행한 장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의 자손인 노장구가 도라에몽을 보내주어서, 이후에 곤란하거나 트러블에 휘말릴 때마다 도라에몽에게 의지하며, 비밀도구를 빌리고는 하는데, 사용하는 것에서는 원래 가지고 있던 도라에몽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천재적인 발상을 떠올릴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다운 욕심이나 자만심에 의해서 결과적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찌질이 논란이 있기도 하다는데, 공부와 운동 등을 완전 못하고 할게 없는듯 하지만 그래도 마음씨도 좋고 노력만 하면 할수 있는 능력을 지녔는 지라 찌질이 까진 아니고 그냥 노력을 안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