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다시보기] 이땅의굿-이영희 본 고제 서울천신굿(2월 23일)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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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들의 복을 기원하는 이영희 박수의 아주 오래된 굿.
90대 노스승 직골박수에게 이영희 박수가 10대 때 배운 옛 고제 서울천신굿을 50여년 만에 재현한다.

[제1부 프로그램 순서]
*제2부, 제3부는 각각 3.16(화), 3.23(화) 19:00 송출 예정입니다!

1. 주당물림
신청(神廳)에 쇠(명금, 악기)를 울려 갑자기 들어오는 주당살을 물려내는 천신굿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의례로, 굿하는 장소 주위에 떠돌아다니는 잡귀와 잡신을 물려내 갑자기 굿 소리를 듣고 달려들 주당살을 미리 막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주당을 물릴 때는 무당과 악사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신청에 범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2. 부정거리
굿하는 장소를 깨끗하게 정화시키기 위해 모든 부정을 풀어내고 모든 신령님들을 모셔들이는 거리이다. 부정거리는 신령님께 굿을 하게 된 연유와 의도하는 바를 고하고 소원을 이뤄달라고 신령님께 청하는 의식이다. 부정한 기운인 주당을 물리고, 두 번째로 하는 가장 신성한 순서이기 때문에 주당물림 이후 바로 이어 하는 부정청배, 다음 바로 제가집의 조상신과 함께 무조상인 가망조상을 모시는 가망청배을 하고 이어서 굿청에 모신 조상신과 가망신께 국수와 술을 올리고 절을 하는 예를 갖추는 의식인 진접을 한다.

3. 천궁불사거리
일반 재수굿에서 불사거리를 천신굿에서는 천궁불사맞이라고 한다. 명과 복을 관장하는 불사(佛師)는 불교 계통의 신으로 자손의 번창과 오복을 관장하는 제석신과 수명장수를 관장하는 칠성신을 이르고 불사맞이는 이들 신령님들을 모시는 의례이다.
천신굿에서 하는 천궁맞이에는 천궁맞이상을 따로 차려 도령을 돌며 바라춤을 추기도 하고 떡타령을 하며 명바라 복바라를 팔기도 한다.

[공연 안내]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 https://www.chf.or.kr/short/onhH

[연출진]
책임자문_이명준(전통민속문화연구소장)
연출_박경진
기획·운영_이고운
음향감독_홍대웅
조명감독_이동현
사진_이진환, 이한구
디자인_디자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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