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어려운 이유

…但本该下地狱灭亡受咒阻的人渣，哪能符合天国公民的样子？所以主又给我能力，使我可以不断改变，所以我真的要改变才行，拥有天国公民的样子才行。主尽心尽性尽力地牺牲自己，且打了胜杖，如此得到的权柄给了我，这等贵重的礼物，我能用什么来感谢呢？…

지난주 주일에 우리는 감독님의 설교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살지 않는 교회'를 들었습니다. 저의 옛 자아가 품고 있는 마음은 모두 헛된 것이며 육체에 속한 것으로서 결국에는 사라질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매일 아무런 분별없이 헛된 것에 열중하며 헛된 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정말 불쌍한 일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저는 거듭난 사람입니다. 저는 새롭게 창조된 사람입니다. 제 마음이 변화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제 사고방식과 행동이 지속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변화가 왜 어려운지 설교를 통해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제 안에 여전히 선입견, 습관, 가치관 등으로 이루어진 저만의 인식 체계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옛 자아에 속한 것입니다! 감독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거듭남은 기존의 '나'라는 존재가 개선되고 업그레이드되어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면에서부터 외면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과거에 저는 ‘말씀에 의지해 살겠다’고 말은 했지만, 이는 제 옛 자아를 가지고 말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말씀이 제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안에는 여전히 저만의 생각, 습관, 성품 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고 안다고는 했지만, 그것이 저를 지배하지는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변해야 한다, 온유해야 한다,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그것은 단지 외적으로 억제하는 것일 뿐, 변화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는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했고, 상대방을 용서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저는 제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했고, 저 역시 주님의 용서와 수용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알고 있다 해도, 때로는 여전히 내려놓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온유해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제 안에 제 뜻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제 고집을 너무 지키다 보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고자 하시는 귀한 것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응답하지 않고 변화하려 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락교회를 통해 말씀으로 저에게 다가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독님을 통해 저는 주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매일 제 마음을 되찾아 주셔서, 제가 세상과 옛 자아에게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저는 제 마음을 더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만이 진리요, 행복의 길입니다! 주님께서 제 안의 헛된 마음을 제거하시고, 오직 주님의 인도를 받아들이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에 응답할 수 있어서 제 마음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2024년 6월 23일 성락교회 김성현 감독님의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살지 않는 교회' 주일설교를 듣고

중국 좋은땅베뢰아교회 류춘옌 전도사 드림
2024년 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