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기본상식 2편 ｜맹장염(충수염) 증상과 치료 ｜충수염 증상｜맹장수술

보통 배가 아프면 나아지겠지 하며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맹장 충수염 질환일 수 있어 막연히 참거나 방치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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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충수염의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이번시간에는 충수염의 증상, 수술시기, 수술법, 회복시간 및 임신부의 맹장수술 충수염수술 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Q1. 맹장 일반적인 복통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라든지 불편감, 소화불량, 구역, 구토 그리고 설사라든지 변비 등 비 특이적인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이 조금 더 진행이 되면 통증 자체가 우하복부로 국한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열이 나고 그런 특징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Q2. 참거나 방치하면?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에는 대부분 염증이 점점 더 진행이 되면서 추가적인 합병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충수돌기가 터지면서 천공이 일어나면서 주변으로 고름이 찬다든지 아니면은 국소적 혹은 범발성으로 복막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Q3. 맹장 수술시기는?

진단이 되면 가능한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제 같은 약물 치료도 가능하다는 보고도 있지만 확실한 치료를 예상하기 힘들고, 만약에 치료가 안됐을 경우에는 여러가지 합병증들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재로서는 수술적인 치료를 가장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Q4.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

맹장수술은 현재 크게 개복과 복강경 두 가지 수술로 이뤄지게 됩니다.
개복수술은 충수돌기 있는 부위를 절개를 해서 염증이 생긴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방법이고 복강경 같은 경우에는 배에 조그만 구멍을 뚫고 가스를 충분히 넣어서 배를 부풀린 후에 카메라와 기구를 통해서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Q5. 수술 시간 & 회복 시간은?

수술시간은 특별한 무리가 없다면 보통 30분 내로 끝나게 되고 회복 기간도 2박3일 정도 입원을 하면 대부분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정도로 회복하게 됩니다.

Q6. 임신부 충수염 치료는?

치료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됩니다
충수염이 진행이 되면서 천공이라든지 다른 합병증 발생 시 태아뿐만 아니라 산모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Q7. 만삭 임신부도 수술 가능?

만삭에는 자궁의 위치 그리고 자궁이 커지면서 충수돌기 위치가 변하고 증상 자체가 조금 일반적인 증상과는 다를 수 있지만 합병증으로 인한 실이 득보다 많기 때문에 진단 즉시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영상

1. 맹장 기본상식 1편 ｜맹장염(충수염) 정의와 원인 ｜맹장｜맹장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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