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한국 100경] 꽃이 주는 여유, 경기 가평 '자라섬'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UHD 한국 100경] 꽃이 주는 여유, 경기 가평 '자라섬'

UHD 한국 100경이 찾아낸 이번 여행지~!
꽃밭으로 물든 가평 자라섬입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는 설로 인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그 생긴 모양이 마치 자라와 같다고 해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과거엔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됐었는데요.
그러다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중 남도는 요즘 섬 전체가 꽃밭인데요. ‘남도 꽃 정원’을 2년 연속 개방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총 7만 710㎡ 면적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해바라기, 네모 필라 정원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1만 원 권의 배경인 일월오봉도를 재연한 무지개 공원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자연 속 시간의 흔적이 만든 자라섬, 지구(북한강)의 에너지를 물들이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경기권 정원·문화·생태 관광 거점을 표방한 수변 생태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섬(島)을 정원화 하는 국내 유일의 정원 조성 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다시 한번 탈바꿈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올가을로 예정된 가을꽃 정원에 들러 어떻게 변하게 될지 지켜보시면 어떨까요?

●운영 시간 - 오전 8시~오후 6시
●입장료 – 5,000원(현재 기상 상황에 따라 꽃이 많이 져 무료개방 전환)
(※입장료 전액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 주변 식당·카페·편의점 등 사용 가능)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