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69 향·소·부곡민 차별과 망이·망소이의 난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영상한국사 I 169 향·소·부곡민 차별과 망이·망소이의 난

1176년 정월, 공주 명학소에서 민란이 일어났다. 난을 이끈 이들은 망이, 망소이. 고려시대 지방 제도는 모든 군현이 같은 등급이 아니라 3등급으로 나뉘었다. 지방관이 파견되는 주현, 옆 현의 통치를 받는 속현, 나머지 하나가 향·소·부곡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은 잡척이라고 불렀다. 잡척들은 타 지역민과 같이 조세, 공부, 역역 등을 부담하면서 국유지 경작 의무까지 추가로 졌다. 더 많은 일을 하면서 천대까지 받았던 향·소·부족민들의 결국 난을 일으킨 것이다. 망이·망소이 난의 배경에는 이런 차별이 있었다.

#공주 #명학소 #민란#향소부곡 #주민인 #잡척#추가 의무와 차별#망이 #망소이의 난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