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뜰TV 팬무비 / 수상한 이웃집 뒷이야기 ] 픽션 블루 (FlipaClip) / collab with 시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 잠뜰TV 팬무비 / 수상한 이웃집 뒷이야기 ] 픽션 블루 (FlipaClip) / collab with 시나

스토리 :: 시나3m
영상 :: 햇냥


『최대한 천천히 와, 알겠지?』


작업 기간 5개월
오랜 기간의 텀 때문에 초반부와 후반부 그림체 차이가 있어요!

+ 2021. 7. 6. 초반 자막이 안 보이길래 유튜브 자막 추가

-

스토리

-

오랜 시간이 흐른 광하시

시간이 지날수록 공룡의 건강은 점점 나빠졌다.
병원도 가보고 요양도 해 봤지만 별 차도가 없었다.
결국 집에서만 지내며 매일같이 놀러오는 이웃들을 만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라더의 저승명부에 공룡의 이름이 적히게 된다.
명부를 들고 공룡의 집을 찾아간 라더는 애써 눈물을 참으며
공룡을 바로 저승열차에 태워 보낸다.
이렇게 이웃들은 또 한번의 이별을 겪게 됐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저승열차 운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라더는
자신의 집에 서 있는 있는 공룡과 마주친다.
라더는 환상이라 생각하고 애써 무시하려 했지만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죽음에게 연락한다.

죽음은 공룡이 10년 내내 자신이 이뤄야 할 소원이 있다 말하여
딱 1주일의 시간을 주었다 말했다.
당황한 라더는 이웃들을 모으고, 공룡의 소원을 들어 본다.

생전 몸이 좋지 않았던 공룡의 소원은 이웃들과 놀러 가는 것!
모두 함께 공룡의 고향도 방문하고, 축제도 가 보며 여행을 다닌다.
하지만 10년을 기다려 얻은 1주일은 공룡에게 너무나 짧았고 결국 공룡은 도망친다.

라더는 제시간에 돌아가지 못하는 영혼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기에 이리저리 급하게 공룡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라더는 혼자 어딘가에 조용히 앉아 있는 공룡을 발견한다.

공룡은 돌아가기 싫다고, 또 헤어지기는 싫다고 울먹인다.
라더는 공룡을 살짝 안고 등을 토닥이면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으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공룡은 라더에게 안긴 채 어린아이처럼 울었다.
아마 생전과 지금 쌓은 추억이 전부 떠올랐을 것이다.

한참 공룡을 달래던 라더는 공룡이 마음을 가라앉히자 이웃들에게 데려갔고
이제 진짜 이별할 시간이 다가왔다.
이웃들은 천천히 사라지는 공룡을 마지막까지 배웅하다가
공룡이 사라지는 순간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다들 떠난 이웃들을 언젠가 다시 만나길 기다리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간다.

-




아 최공 짜릿하다

본가(픽션 블루) :    • フィクションブルー / 初音ミク  




❗️연출 참고 불가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