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여 꾸민 신혼집인데…시어머니의 '손님방' 강요, 이혼사유될까 / JTBC 사건반장

30대 이씨는 5년 연애 끝에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씨는 신혼집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침실과 드레스룸, 컴퓨터와 운동기구를 둔 취미방까지, 단촐 한 듯 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로 집에 있는 모든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그런데 최근 부쩍 이씨 부부의 집에 자주 방문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고민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한 번 오시면 며칠 씩 지내다 가시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시어머니가 불편한 잠자리를 이유로 제대로 된 손님방을 만들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고 있는 건데요.

시어머니와 이씨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남편과 시어머니의 압박이 불편하기만 한 이씨.

이씨 부부는 순탄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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