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오늘 - 111화 : 7호선 행복 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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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오늘 - 111화 : 7호선 행복 기관사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평범함 기차역 안내 멘트 대신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는 기관사가 있다.

'7호선 DJ 기관사'로 불리는 유진옥 씨!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에 관한 정보나 갑자기 생각나는 좋은 글귀가 생각나면 승객들에게 이야기한다.

2005년 IT 회사에 다니던 그는 매일같이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출퇴근했는데 그 때 유진옥 씨에게 필요했던 것은 누군자의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

결국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32살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도전한 끝에 2006년 12월 기관사가 됐다.

기관사가 되고 나서 본인에게 필요했던 그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네는 DJ 기관사가 됐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의 말에는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말의 힘이 담겨있어 방송을 들은 승객은 운전석을 가리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한다.

말 한마디에 담긴 힘을 많은 시민과 나누고 싶다는 유진옥 기관사의 따뜻한 삶을 '미니다큐 오늘'에서 만나본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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