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이 소형차와 수동차를 탈 수밖에 없는 사정. 그렇다면 미국은 왜 반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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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차를 빌릴 때마다 당황스러운 점이 한가지 있죠. 렌트카의 대부분이 수동이라 별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렌트 가격도 동급의 수동에 비해 오토 차량은 훨씬 비싸게 받죠.

그간 수동 차량을 고집해오던 유럽에서도 최근엔 대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점차 오토매틱이 증가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소형차 천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선 여전히 수동차가 압도적으로 많죠. 유럽 전체를 보면 길에 굴러다니는 승용차의 70-80% 정도가 여전히 수동입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워낙 오토매틱 차량이 많아서 그렇지 대부분의 나라에선 수동차가 여전히 대세입니다. 세계에서 수동 차량이 가장 많은 인도를 비롯해 경제적으로 가난한 나라일수록 그렇습니다.

그런데 부자 나라들이 많은 유럽에선 왜 여전히 수동을 고집하는 걸까요? 이는 2차 세계대전의 전후 상황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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