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결정적 타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날려"...부상 당한 동료에게 이런 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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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경진 인턴기자,박은정 인턴기자 = CSIS 소속 전쟁 전략가 믹 라이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결정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한 마지막 기회는 2023년 말 우크라이나가 군수품과 병력 부족으로 반격에 고전하고 있을 때인데요. 라이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정치적, 외교적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더딘 진전을 지적하며 “1km 점령하기 위해 수백 명의 목숨을 희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부분의 병력을 소모전에 투입하는 푸틴의 전략이 역효과를 낳았다는 건데요. 라이언은 이러한 소모전 전략 때문에 “더 큰 규모의 공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군대를 구축하는데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러시아군의 반인류적 행위들이 공개됐습니다. 드론 공격으로 부상 입은 동료를 총으로 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는데요. 러시아 군인은 고통스러워하는 동료의 부상 정도를 살펴보거나 후송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러시아군에 만연한 잔인한 문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제1 DNR 슬라브 여단 소속 부상병들이 적절한 치료도 못 받은 채로 “도네츠크에서 감옥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 방치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우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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