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운명을 건, 미지의 존재와의 마지막 전투...끝내주는 작화와 이타노 서커스까지...(15분 순삭)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인류의 운명을 건, 미지의 존재와의 마지막 전투...끝내주는 작화와 이타노 서커스까지...(15분 순삭)

#정오비디오
이 애니는 1986년 OVA로 발매된
메가존23 Part II입니다.

감독은 전작과는 다르게
이타노 이치로가 맡았으며
작화감독은 우메츠 야스오미.
EVE의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한
미키모토 하루히코가 맡았습니다.

이타노 감독은 이 작품이 첫 번째 연출작인데,
움직이는 미사일과 폭파 장면은
지금 봐도 짜릿할 만큼 완벽하고,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해,
그려내는 장면이 일품입니다.
또한, 마지막,
MZ23이 파괴되며,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은
거대한 파괴력의 폭탄을 맞은듯한
장면을 연출해냅니다.

스토리는 어지러운 면이 있는데,
세상을 병들게 하는 건 어른들이고,
기존 질서에 저항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하죠,

하지만, 제작진의 여러 가지 생각을 한 번에 쏟아내느라,
후반으로 갈수록 대사가 넘치며,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정쩡하게 마무리해버립니다.

결국, 이브를 만나기 위해
지하로 내려온 폭주족들만
지구에 도착해 마무리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른들을 향한 일갈이나,
쇼고에게 "꿈"에 대해 묻는 장면을
중간중간 영상에 스며들게 하고,
좀 더, 간결하게 표현했다면
괜찮지 않았겠나 싶네요.

지금 보면, 좀 어설프고,
이해가 가지 않는 면이 많지만,
그 시절(80년대) 가상공간에 대한 설정은
굉장히 참신하다 할 수 있는데요.

메가존 23 Part I이 1985년에 발매됐으니까,
"다크시티(1998)"나 "매트릭스(1999)"보다 10년 이상 먼저
가상 세계에 사람들을 가두고,
컨트롤 한다는 설정을 만든 셈이죠.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려요.
정오비디오 두번째 채널-쩜오비디오
   / @jjumovideo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