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더듬은 바이든…미 언론 트럼프 '판정승'|지금 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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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동안 진행된 첫 TV 토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1살 고령 약점을 비껴가지 못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성추문 입막음 의혹'이라는 사법 리스크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의 토론을 지켜본 미 언론은 "미국의 재앙과 같았다"라고 총평을 내렸는데요, 그럼에도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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