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 만성 불안정 발목으로 이어지기 쉬운 발목 염좌 🦶 정형외과적 관점에서 바라본 발목 접질림 (골절vs염좌, 보호대 사용, 재활운동, 언제 병원을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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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리는 경우는 운동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흔하게 발생하는 외상이며 스포츠, 등산, 레저 활동 가운데 벌어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일상 보행이나 계단, 울퉁불퉁한 지면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도 쉽게 발목이 꺽이는 손상을 경함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발목 손상의 대부분은 인대를 다치는 경우이고 이를 염좌라고 하는데 단계에 따라 단기간의 활동 제한만 필요한 경우에서부터 골절에 준하여 고정 및 재활이 필요한 경우에 이르기까지 각각 치료 방침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기본 X-ray 촬영을 통해 골절 여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통상 골절인 경우와 심각한 발목 염좌를 임상적인 양상만을 가지고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압통이 심하거나 보행, 체중부하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겠습니다.

발목 염좌는 보통 PRICE 요법이라고 하는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대가 회복되는데에는 보통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통증이 개선되었다고 해서 인대 회복이 모두 완료되는 것은 아니어서 일반인들이 통증을 기준으로 스포츠,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 인대에는 안좋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본 영상에서는 일반인들이 자가로 자신의 손상 정도를 평가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하고 아울러 언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00:00 - Intro
01:11 - 발목 염좌가 흔한 이유
02:58 -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가?
05:00 - 발목 염좌의 단계
06:24 - 발목 염좌의 치료
10:02 - 수술이 필요한 경우
12:00 - 발목 염좌에 좋은 운동
13:14 - 발목 염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