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브이로그 | 눈 내리는 강원도 산 속 딸기박스에 버려진 강아지 | 16살 강아지 이후 둘째 입양 | 심장사상충, 개인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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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04.01 저희와 함께 지내던 너무나도 이쁘고 소중한 천사 체리가 16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희에게 새로운 식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 )

이름 : 강력히=강럭키
나이 : 치아 나이 1-2살, 신체검사 나이 4-6살 추정

눈 내리는 추운 강릉의 산에서 딸기박스에 버려진 럭키는 인근 가게 사장님의 발견으로 강릉 보호소에 보호 되었습니다.
강릉 보호소에서 올려주신 인스타그램을 언니가 보게 되어 저희는 개인구조자의 역할로 럭키를 데리러 다녀왔던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더이상의 강아지는 키울 수 없을거 같아 임보 까지만 하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천사같고 예쁜 럭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마치 체리가 선물해준 강아지 천사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책임감 없이는 절대 강아지를 키우지 말아주세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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