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통령이 될 뻔한 이인제 전 의원의 ‘흑금성과 만남' 이야기|외부자들 86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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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의 중심 소재인 ‘대북 공작원 흑금성의 실체‘와 ‘총풍사건’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총풍사건’은 1997년 대선 직전에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측 관련자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북한에 무력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말한다. 이른바 ‘DJ 낙선’을 위한 공작 사실이 여론에 알려진 사건이었다.

당시 대선에 출마했던 이 전 의원은 “내가 (흑금성과 대선 전에) 두 번을 만났다.”며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이 전 의원은 “당시 유력 후보였던 김대중, 이회창 그리고 나, 세 사람 쪽을 다 접촉했다”고 전했다. 흑금성이 이 전 의원의 동서와 접촉해 이 전 의원에게 북한 측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정황도 자세하게 털어놓았다. 당시 흑금성 측은 “평양에서는 김대중과 이회창보다 젊은 이인제가 대통령이 되는 걸 지지한다, (이인제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게) 우리가 뭘 도와줬으면 좋겠느냐”고 제안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이 전 의원은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심경을 밝히며. “잘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며 북한 측의 제안을 거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최강욱 변호사는 “어찌 보면 이거 채널A 특종이다. 나도 박채서 씨가 여러 매체와 인터뷰한 것을 봤다.”며 “이상하게 이인제 의원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라는 다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인제 전 의원은 “마지막 불꽃 튀던 그 시기에 내가 빠져 있었기 때문에 말을 안 했을 것”이라며 재치있는 대답을 내놓아 스튜디오 내부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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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매주(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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